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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모두가 행복할 권리"...언더독의 반란 / YTN

2019-01-31 5

■ 진행: 이광연 앵커
■ 출연: 오성윤 언더독 감독, 이춘백 언더독 감독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Q에서는 영화 언더독의 이춘백 그리고 오성윤 감독 직접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상 보시면서 한 자막에서 잠깐 멈추시던데...

[오성윤]
아까 잠깐 봤는데 이 자막에 뜨거운 호평 속에서도 외면받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이 자막이 뜨니까 가슴이 뭉클하게 안타깝네요.


오 감독이 보시면서 표정에서 읽혔는데 지금 말씀 나온 김에 저희 설 연휴 앞두고 있는데 언더독 같은 경우에는 지금 개봉관이 줄어든 상황인가요?

[오성윤]
매주 방학이고 또 설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매주 새로운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까 저희 영화는 안타깝게 관수는 많이 줄었어요. 그러나 저희 영화에 대해서 관심 있는 극장주님들은 계속 롱런을 하겠다, 이렇게 다짐해주신 분들도 계시고요. 조금 어렵지 않게...


평점은 높더라고요, 굉장히.

[오성윤]
평점은 현재 한국 개봉작 중에서는 탑입니다.


평점이 높은,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춘백]
아무래도 저희들 작품이 굉장히 만듦새가 그동안 국내 애니메이션 중에서 보기 힘든 그런 퀄리티가 높은 그런 애니메이션이라서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게 차별화되어 있는 건가요?

[이춘백]
일단 캐릭터들의 감정 연기나 그런 것도 훨씬 풍부하고 되게 호소력이 큰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저희들 주제 의식이나 이런 것도 지금까지 있었던 애니메이션과는 좀 다른 부분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주제 의식도 좀 다르고.

[오성윤]
배경 그림이 굉장히 멋지고 수채화처럼 화려하고 기존에 3D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사람의 손맛으로 그려낸 배경 그림이 굉장히 스크린에서 봤을 때 굉장히 멋지거든요. 그런 것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꼭 스크린에서 보시라는 그런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제가 두 분을 검색해보니까 필모그래피가 겹치던데 계속 같이 작업하신 건가요?

[이춘백]
네. 그러니까 대학 1년 선후배 사이거든요.


실례이지만 누가 선배입니까?

[오성윤]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 선배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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